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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밑에 벽지뜯던 사람인데요...
게시물ID : interior_13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luepines
추천 : 0
조회수 : 87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1/25 02:02:50



일요일은 철물점이 문을닫아 오늘 사러가야 할것 같고..ㅠㅠ
제 방벽 밑에 물새서 바닥쪽 벽지가 갈변했다고 했더니 
뜯으라고 하셔서 망설임없이 과감하게뜯기시작해서..
초배지도 같이뜯었어요 겉 벽지를뜯고나니까 같이 뜯겨져서
지저분하게 남겨두면 안될것같아서요....
거기다가 이방 도배하셨던분이 벽지 깨끗하게 안뜯으셔서 중간중간
예전벽지의 잔해들이 두드러지게 보이네여....ㅎ.........ㅎ........

그래서 결과적으로 그꼴이 되긴했는데
벽지를 뜯다보니까 전주인이 시멘트로 메꿔놨던 자국이나오기시작했네요....ㅋㅋㅋㅋㅋ
왜 몇년을 살았는데 몰랐는지.....
시멘트벽 갈라진것도 보이고.....
어쨋든... 그 못질해서 움푹파인곳이 세군데나 생겨버렸네요 하하하하ㅏ!

벽하나만 그렇게 되서 벽지뜯을 면적은 육제곱미터? 약간 넘는데
이러나 저러나 메꿀걸 사와야 하는데
벽지를 대충뜯고 핸디코트를 쳐바른다음 사포질을 해야 할지..
젯소와 바니쉬가 필요없다는 페인트를 사긴했는데.. 얘가 절 살려줄지 어떨지..

돈아낀다고 직접시공 하려고 한건데 역시 인건비가 비싼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네요^^
적어도 가족들이 힘들다고 아무도 도와주려고 하지 않는 딸내미 혼자는못하는거였네요 ^^ 쥬륵..

혼돈에 빠져있는 저를 구원해주실 많은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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