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조선호텔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미카엘과 관련한 경력에 대해 인사팀에 확인해 본 결과 미카엘이 조선호텔에서 '셰프'로 근무한 게 맞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인사팀에서 확인한 미카엘의 최종 경력 관련 서류를 보면 그가 '셰프'라는 직책으로 최종 근무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워낙 오래된 일이다보니 호텔 내에 그와 함께 근무한 직원들이 남아 있지 않아서 근무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는 없었지만, 호텔에 남아있는 자료에는 그가 셰프로 일한 게 맞다고 정확히 기록돼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