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모교는 고3 2학기까지 체육시간 있었거든요?
마지막 모의고사 끝날때까지 체육했어요.
다들 축구도 하고 농구도 하고.
물론 전 하기 싫어서 운동장 구석에 짱박혀 있었지만ㅜㅜ
그 때 저희 엄마한테 이런 학교가 맘에 안들지 않냐니까
책상에 앉아만 있는다고 공부가 되냐.
고3이어도 스트레스 해소 및 체력향상을 위해서라도
체육시간은 필요한 거다. 고 하던 기억이 나거든요.
근데 오늘 네이버 뉴스 댓글들 보니까
이런 학교가 드문 모양이네요?
비만 관련 기사에 학창시절 체육시간만 충분히 보장햇어도
지금보단 비만 인구가 줄었을거라고..
진짜 그래요? 제 모교가 특이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