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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361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영애★
추천 : 1
조회수 : 17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5/02/08 00:25:05
부모님이 싸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유인 즉슨...-_-; 새뱃돈 때문이였다는군요...
더 주려고 하셨던 아버지와 그정도면 적당하다는 어머니;;...
저흰 가족끼리만 설을 새지만... 내일 두분이서만 친지댁으로 가시거든요...
그런데 친척분들이 워낙 할머님을 안챙겨 드리는게 어머니가 화나신건지..^^..;
문득... 새배하는 손주가 귀여워서 조금씩 내주던 쌈짓돈이
이제는 필히 새배 받은후에 줘야만 하는 용돈이 되어버렸다는 생각에..
ㅎㅎ;
오래전에... 이야기 하기도 위압감이 드는 할아버님께 새배를 하는데...
할아버님이 새뱃돈을 주시려는데 대신에..
제가.. 덕담 한마디만 들려달라고 했죠..
그러니까 할아버님이 많이 컸다면서 ......
새뱃돈을 더 주신......... 게
아니고; 술상을 봐오라고...-_-;;
결국.. 깡통차고 술만 넙죽넙죽 받아 먹었답니다...ㅠㅠ;ㅋ;;
3줄 요약:
억
울
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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