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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정의의 용사같았던 손석희였는데
게시물ID : sisa_9644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테트라찌니
추천 : 4
조회수 : 83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7/03 22:45:20
손석희 사장은 박근혜를 탄핵하는데 큰 힘이 되어준 사람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이때만해도 저는 이 사람이야말로 국민의 편에 서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주는 사람이라고 굳게 믿었지요.

그런데 이런 제 믿음은 대선이 시작되고나서부터 조금씩 깨지기
시작했습니다. 안철수를 편애하는 모습에 설마설마하다가
오늘날에 이르러서야 저는 그를 다시 보게 됩니다.

손석희 역시 국민의 목소리가 아닌 한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을 마치 기정사실인냥 왜곡해서 보도하는, 적어도 저한테는 적폐세력이나 다름없는 사람이란 것을요.

저는 문재인 대통령의 가장 큰 적이 언론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믿어의심치 않았던 손석희의 이런 행동에 너무 실망했습니다. 그나마 김어준이 있지만 수가 부족합니다. 이대로는 게임이 안됩니다. 적폐언론들이 너무 많아요. 

문재인 정부가 하루빨리 언론을 개혁하기를 바랍니다. 탄핵되고 대선때까지만해도 뉴스보는 것이 하루의 낙이었는데 지금은 뉴스 보기가 싫고 짜증납니다. 오유같은 곳이 있어 이렇게 넋두리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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