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아재입니다
여기보면 다양한 방법으로 근력운동 하는분들 많이 계시던데
오늘은 제가 자주하는 맨몸운동인 엘싯에 대해 써볼께요
우선 엘싯을 하기 위해서는 순서대로 트레이닝이 필요해요
* 행잉 엘싯
엘싯의 가장 기초 철봉에 매달린 상태(데드행)에서 복근과 하체근력으로 다리를 올려서 버티기
** 딥스바 엘싯
평행봉에 버티기 자세에서 엘싯 동작 버티기
엘싯으로 가기위한 단계 균형과 유연성이 모자라도
근력을 이용해서 버티기 가능함
*** 푸쉬업 바 엘싯
바닥에 푸쉬업바를 놓고 엘싯 자세로 버티기
이전과 달리 전신근력을 고립시켜 균형을 잡아야함
지면과 가까우므로 하체를 들어올려 버티려면
더 많은 유연성이 필요함
**** 맨바닥 엘싯
손바닥으로 지면을 밀어 균형을 잡고 버티기 엘싯의 완성
안정된 그립이 없기 때문에 발란스 잡기가 매우 어려움
그만큼 전신을 고립시켜서 흔들림이 없게 만드는게 포인트
푸쉬업바를 이용했을때보다 10cm이상 몸을 더 높게 들어야 하므로 근력과 유연성이 훨씬 더 많이 필요함
맨몸운동의 경우 웨이트처럼 자세를 배워서 실시하는 운동이 아니기때문에 반드시 단계별 훈련이 필요합니다
1이 안되면 절대로 2로 넘어갈수가 없어요 이게 칼리스데닉스의 매력이기도 하겠죠
흔히들 많이 하시는 맨몸운동인 플랭크나 복합스쿼트 버피 등등
기본기를 갖추지 않고는 절대 다음동작으로 넘어갈 수가 없죠
한가지 동작을 목표로 정해놓고 꾸준히 연습하다보면
언젠간 목적을 이루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을꺼에요
물론 그럴때마다 짜릿한 성취감과 근육은 저절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어운동 짱짱맨입니다 특히 저처럼 40대가 넘어가면
무리해서 근육을 키우는것 보단 이런쪽으로 단련하는게 ㅠㅠ
진짜 나이먹으면 근육도 안크고 살은 금방 찌고 힘들거든요
아무튼 더운데 모두들 운동 열심히 하세요
유연성을 더 많이 이용한 스트레들 싯 사진은
댓글로 올리겠습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