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 끝나자마자
아줌마 게임잘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면서
친구랑 낄낄대면서
아줌마! 아줌마! 킥킥킥
누가 들어도 저 비꼬는...
하아..
제가 아줌마 아니고 미혼이지만 목소리에서
나이가 느껴지는지...
종종 저런 얘기들을 하는데
진짜 너무 화나고 우울하네요.
저번에는 아줌마냐고 애 둘낳은 목소리라그러고
저랑 같이하는 듀오한테 니가 애아빠냐고 그러고
쌍욕 곁들어서 애낳은 아줌마가 게임을 어쩌고 저쩌고......
그냥 개무시하려고는 하지만 어딘가 마음이 착찹하고
상처받은 것 마냥 뜨끔거리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암튼 그렇네요
이럴때마다 정말 게임 그만두고싶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