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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131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몬D★
추천 : 1
조회수 : 37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7/04 05:52:34
6개월쯤 전에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시고 나서 남은 가족들 특히 어머니가 내 곁을 떠날까봐 너무 무서워요.
연락이 조금만 안 돼도 온몸이 저려요. 불안해서. 죽었을까봐요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오면 병원같은곳에서 시신 신원확인 부탁할까봐 너무 무서워요 진짜 무서워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지금도요.
요즘처럼 비 많이오는날은 차사고날까봐 너무너무 불안해서 가족들이 깨어있는 낮시간동안은 아무것도 못해요.
그러다보니 저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겼어요. 업무고 공부고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 당장 오늘 시험인데 하루종일 불안해하느라 아무것도 못했어요.
진짜 괴로워요 요즘들어 더 심해졌어요 어떤 날은 하루종일 울기도 하고 어떤날은 괜찬ㄹ다가 또 갑자기 불안함이 훅 들어오는 기분?
지금도 이렇게 글쓰는거 말곤 할수있는게 없네요 잠도 안오는데 머리도 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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