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11마나앱서버를 판매하려고 하트폰으로 4천만에 판매합니다~ 라고 보냈습니다. 서버 안톤이구요. '빈폴진' 이라는 사람한테 귓말이 와서 구매하겠다고 했습니다. 자기가 무슨 영업장을 돌리고 뭘 하는데 3억을 사기를 당해서 통화를 하면서 진행하잡니다. 오케이 알겟다고 하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통화진행하면서 1:1대화창을 엽니다. 그사람은 제가 구매하기로 한 물건은 무엇이며 얼마에 구매합니다. 라고 쓰더니 저는 판매하기로 한물건은~ 뭐 이렇게 써달랍니다. 써 줬습니다. 나이랑 이름을 쓰랍니다 자기도 쓰더라구요 다 썼습니다. 이제부터 동영상을 찍어두랍니다. 찍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우편으로 거래를 진행한다고 하면서 본인이 먼저 4천만원을 보내줄거라며 안심을 시킵니다. 전 안심했습니다. 그리고 편지함을 열어서 물건을 올리고 스샷을 찍어두랍니다. 본인도 스샷을 찍겠답니다. 스샷을 찍었습니다. 그러더니 하나둘셋 하면 동시에 보내기를 누르자는겁니다. 솔직히 사기에 예민해서 정신 바짝차리고 있어서 그랬지 깜빡 속을뻔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먼저 보내주신다더니 이게 뭔가요 이럴꺼면 그냥 트레이드로 거래하시죠 하니까 뭐냐고 하면서 자기는 4천만원을 보냈답니다. 그래서 그럼 저는 4천만원 확인되면 보내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니까 신고하겠답니다. 신고해서 캐선을 한다니 뭘 한다니 캐선이 뭔지도 모르겠고 하려면 하라고 했습니다 그때까지 동영상은 쭈욱 촬영되고있었구요. 역시 4천만원은 오지않았고 제가 그분한테 그랬습니다. 저 그쪽 사기로 신고할꺼라고 그랬더니 로그아웃합니다. 나이도 지긋히 드신분 같은데 이런분들 던파에 너무 많습니다. 유저분들 모두 조심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매니아로 사기치려는 쌀쌀한봄비, 쌀쌀한여름비등등 얘네들은 다 동일인물 같네요. 모두 조심하셔서 쾌적한 던파하시길 바래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