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말에(6.24~28) 3박5일 일정으로 코타키나발루로 여름휴가를 조금 일찍 다녀왔습니다 ㅎㅎ
후기 아닌 후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간단히 사장도 몇장 더불어~
우선 날씨는 그렇게 덥진 않았습니다. 더우면 리조트 수영장에 들어가 있으면 그만이라 별 문제도 없었구요.
여행기간내 종종 비가 오긴 했지만
가이드왈 : 비가 오면 어때서요? 그냥 맞아요~ 괜찮아요~
네 ! 환경 자체가 오염이 적다보니 폭우가 아닌 이상에는 그냥 맞아도 상관없다고 합니다.
나머진 사진으로 설명 조금 ㅎ
이건 마지막날 반딧불이 투어 보러가기전에 석양이 지는 모습입니다.
석양과 함께 와이프 입니다.
이건 저구요 !
이건 가이드님이 같이 찍어 주셨습니다.
요 사진은 스노쿨링이랑 바베큐 먹으러 가기전에 선착장에서 가이드님이 찍어 주신 사진입니다.
요사진은 일정 끝내고 리조트내에서 간단히 타이거맥주 한잔하면서
요건 워터프론트 라는 코타키나발루내에 핫플레이스라는데 뭐 그냥저냥 그랬습니다.
전체적으로 여행자체의 만족도는 생각보다 높지는 않았습니다. 워낙에 기대를 해서 그런지 ;;
장점은 ! 중국인들과 마주치는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날씨와 경치가 좋습니다.
리조트내에서 휴식하기에 좋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서 숙소까지 거리가 10분이면 충분합니다.
반딧불이 투어가 정말 좋습니다 !! 하늘에 별과 함께 보는 반딧불이 투어는 진짜로 강추 합니다 !! 정말 이뻣습니다.
단점은 음식입맛은 개개인 차가 있겠습니다만
음식이 전체적으로 별로 였습니다. 향신료라던가? 향신료라던가? 등등...
어딜가도 음식은 잘 안가리는 편인데 말레이시아 음식은 전체적으로 맛있다는 평을 내리긴 힘든것 같습니다.
이상 허접하고 짧은 여행후기 입니다.
이제 다들 여름휴가 시작하실텐데 행복한 시간들 만드시고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
기타 질문사항들은 아는건 없지만 아는부분은 대답드릴 수 있으니 댓글 주셔도 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