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이 올려 놓은 글입니다.
아래 해석 달아놨으니까 궁금하신분들 보시길.
사촌누나 남편이 일본인인데 고향이 후쿠시마 임.(원전 사고 난 지역).
사촌 매형이 올해 초까지 재팬 타바코(마일드세븐 담배 만드는 일본회사)다녔어서
상황을 훤히 알고 있음.
마일드 세븐을 단종시키고 [메비우스]를 내놓은 어쩔 수 없는 이유가 정말 추악하다 못해, 혐오스러움.
아래 내용은 매형한테 직접 들은 얘기임.
일단 일본 시장 내 요인이 첫번째.
일본에서 마일드세븐 피는 젊은 애들 거의 없음. 아니 아예 없다고 봐도 됨.
‘오지상 타바코’ 일명 ‘꼰대 담배’로 불리면서 젊은 사람들이 아예 안 삼.
그냥 싸구려 담배 이미지로 박혀서 일본 내에서 판매율이 계속 떨어짐.
게다가 쓰나미 원전 방사능 사고 이후 일본 담뱃잎 재배 지역이
후쿠시마 지역임을 아는 일본 사람들이 그 마저도 자국 담배인 마일드 세븐을 사지 않게 됨.
결국 판매율 폭락.
궁여지책으로 마일드세븐 단종 후 메비우스 출시로 이미지 세탁하려 함.
다음 세계 시장 요인.(이게 가장 큼)
일본 내에서는 원래 잘 안 팔리던 담배라 그 닥 큰 영향은 없음.
문제는 세계 시장 임.
원래 유럽에서는 듣보잡이라고 쳐도, 동남아나 우리나라에서는 겁나 잘 팔렸었음.
그런데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 담배’이미지 크게 터져서
우리나라나 중국, 동남아에서 판매율이 떨어지기 시작. JTI는 똥줄이 타게 됨.
게다가 중국과의 영토 분쟁 때문에 중국에서 대대적인 불매 운동하면서 판매율 폭락.
한국에서도 독도 분쟁, 위안부 부정 등 역사 왜곡. 게다가 이를 주동하는
일본 우익단체에 후원하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판매율 급감.
역시나 마일드세븐 단종시키고 메비우스 내놓으면서 이미지 세탁 하려 함.
최근 기사 보면 뭐 ‘글로벌 브랜드 도약’ 어쩐다 하는 거 다 개 헛소리임.
결국 이미지 세탁하기 위한 꼼수에 불과 함
절대 자신의 속내를 안 보이는 족속들이 바로 일본임.
더 심각한 건 이번에 나온 [메비우스] 담배 중 유럽과 북미 지역을 제외한
동남아와 한국에 들어가는 제품은 그 원료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생산된
후쿠시마 산 담뱃잎을 썼다고 함. <------아 진짜 일본XX
방사능 안전 검사를 통과하여 사용했다고 하지만 그건 완전히 일본 내 기준을 적용한 것임.
결국 자신이 한때 지배했던 나라에는 방사능에 오염된 담배를 팔아 제낄려고 하고 있는 것임.
일본 정부는 이 사실을 알고도 묵인, 지속적인 역사 왜곡, 지역분쟁 도발로
완전 물타기 하고 있음.
[메비우스]는 그냥 마일드세븐의 이미지세탁용,
한국에서만 한 해 7,000억원 넘게 수익을 내면서 되려
우리에게는 방사능을 소리 없이 쳐 먹이고 있는 ‘추악한 쪽바리 담배’ 일 뿐임.
이 글을 읽었다면 제발 순진하게 일본 언론 플레이에 속지 말길.
이제는 진짜 정신 바짝 차려야 함.
아래는 번역입니다. 읽기 귀찮은 분들을 위해 맨 아래 요약도 해드림
<번역>
충격! 일본의 빅브랜드 ‘마일드세븐’ 35년만에 MEVIUS로 개명!
-주력 종목 ‘마일드세븐’의 변경에 대해 소비자로부터 여러 의견이
-JTI, 주가&소바지의 반응을 고려해 서서히 시행할 예정
전세계 적으로 판매량 3위의 우리의 브랜드가 어째서 네이밍을 변경하는 것인가.
그 이유에 관해서 마일드 세븐을 판매하고 있는 JTI는 유럽시장에서 ‘마일드’라는 단여의 사용금지에 따라 명칭을 변경, 이것을 계기로 해 더 적극적인 푸시로 해외진출을 늘일 예정이라고 공표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마일드세븐’의 장기적인 판매부진 탓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최근 마일드세븐은 세계판매수량이 5년간 약 30%가 하락했고, 상당히 괴로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주요시장인 동남아시아에서는 ‘방사능 담배’,중국에서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있고, 그와 동시에 국내에서는 ‘마이센(마일드세븐)은 아저씨 담배’라고 불려지며 젊은층 사이에서의 소비도 급감해 라이벌인 말보로보다 평균 30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되고 있어 ‘촌스러운, 싼 브랜드’라는 인식이 강해지는 분위기 이다.
JTI도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지금까지 쌓아온 유산을 대담하게 단념하기로 결정, 1년 전부터 패키지 상자를 젊게 변경하고, MEVIUS로 이름변경을 단행하는 등 이제까지의 이미지로부터 벗어나려 하고 있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물론, 변경이유를 발표했을 때 현재의 아픔을 되새김질 할 필요는 없었을 것이다. 좋은 타이밍에 EU의 규제와 잘 겹쳐 시발점이 되었기 때문이다. (EU의 규제가 굳이 자신들의 약점들과 열악한 상황들을 까발리지 않고 이름변경을 하는 좋은 ‘구실’이 되어 줬다는 뜻)
이렇게 보면 JTI의 대담한 변화는 걱정되는 것이라기 보다 응원하고 싶어지는 도전으로 받아 들여질 것이다.
한편, 이번 변경은 기존의 마일드세븐 소비자의 저항을 낮추기 위해, 각시장의 환경을 생각해 단기간이 아닌 느리고 천천히 바꿔나갈 예정이다.
예를 들면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마일드세븐의 판매수량이 성장중에 있는 이웃의 국가, ‘한국’의 경우, 1년을 들여 천천히 변경할 예정이다.
한 때 JTI의 교과서 후원 활동 등이 알려져 ‘우익 담배’ 취급을 받는 등 위기를 맞이했었지만, 이것을 현명하게 극복, 한국의 젊은층 소비자들에 ‘유행’으로 받아 들여져 큰 수익을 국내에 가져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가능한 한 서서히 네이밍 변경을 실시, 소비자의 이탈을 최소화하고, 현재의 유행을 유지하는 것이 맞다, 라고 보여진다.
한국시장에서의 성공으로 지금까지 일본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었고, JTI가 지금가지 수익을 다케시마에 지원하면서 보여준 충성심을 고려해보면 아베 정권 취임의 뒤를 봐주는 기업으로서 JTI의 장래에도 유리하게 작용 될 것이다.
지금 같은 상당히 괴로운 시기를 극복해 정면돌파를 위해 나가는 JTI의 도전이 메비우스의 띠를 빠져나가 일어설 수 있을 것인가를 지켜 보는 것이 관건일 것이다.
--요약--
1. 마쎄 일본에서 망함. 아저씨 담배 되서 애들이 안피움.
2 세계적으로 방사능 담배라고 해서 안 팔림.
3. 아 ㅅㅂ이름 바꿔야지. 이미지세탁 ㅇㅇ 근데 왜 바꾼다고하지?
4. 헐 EU에서 마일드 쓰지 말래, 잘 됐다.
5. 일본에선 안 그래도 안 팔리니까 걍 바꾸자
6. 근데 한국에서 겁나 잘팔림. 애들 사이에서 유행임. 헐 호구네
7. 한국은 우리 호구니까 안 바뀐 척 하면서 바꾸자
8. EU가 마일드 쓰지 말래여 그래서 어쩔수 없이 바꿨어여 뿌뿌
결론
한국은 일본 호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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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햏이 네이트판에 있는 글 읽고 가져 오면서 글이 많더라도 이부분만은 읽어 주시라고 굵게 표시한 부분도 있소
쌍코에도 있겠지 하고 검색해보니 아직 이부분은 글이 안올라와 있길래 올려보오
여기저기 퍼다 날라 주셨으면 좋겠소
글 읽으면서 느낀것은 일본 X 같다는 점과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되는게 아니겠나 싶은게 창피하더오
'어짜피 난 담배 안피니까 상관없다' 라는 생각이 소용없는게 간접흡연이 더 위험하잖소 ㅠㅠ
이번을 계기로 소햏은 일본 방사능제품 ,우익단체 제품 제대로 알아보고 절대 안쓸 예정이오
++++ 추가 +++
이건 기사 리플에 어떤분이 쓰신건데 알아두는 것이 좋을 듯 싶어 가져왔소!!
흔히 알려진 일본 방사능..
1. 한국 굴양식 할때 그동안 일본산 가리비 대부분 수입해서 썼음..방사능유출후 방사능에 노출된 가리비 어마어마하게 수입해주시고 감시나 검시도 형편없이 들여옴..
2. 명태 고등어에서도 방사능 나왔으나 수입 줄었다고 하나 일본산인거 숨기고 활개치고 팔리는중
3. 분유성분에서도 방사능 검출됨
이건 일반적인 이야기고.. 보이지 않게 숨겨진채 검사도 제대로 않고 수입되는 물량들이 얼마나 많을지 상상하기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