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로 검색된 최근 글들 보면 방문자수가 참으로 보기 낯 뜨거워요.
대선을 위해 만들었던 아이디들은 쓰기 어려워서 방문작이 덜 된 아이디 돌리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목적성 비방과 합리적 비판을 구별못할 오유라면 여태 이렇게 자정 능력에 의해 버티지 못했겠죠.
한동안 뉴스를 간헐적으로 선택해보다가
하도 말이 많아서 뉴스룸을 풀로 시청하고 있는데 거북한거 별로 없습니다.
대선 전 그래프나 이런 부분들은 손석희씨 지시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JTBC 직원이나 다른 종편 직원들이나 크게 차이가 없어요.
민주당 내부에 사쿠라들이 많은 것처럼요.
단지 손석희가 있었고 그를 따르는 기자들이 있었기에 국정농단을 밝혀내고 여기까지 온겁니다.
손석희가 안철수빠라면 어제 깃털이야기로 한 몸이라고 몇번이나 강조할 필요도 없죠.
오유만 보면 손석희가 적폐 최고 수장인 것처럼 보여요.
그럴싸한 글들에는 적극 나서지 못하는 오유 특유의 선비 정신이 이런 일들의 반복을 이끄는 것 같고요.
그래도 합리적 비판과 목적성 비방은 충분히 구분하고 있으리라 봅니다.
그럼에도 이런 흐름에 대한 노골적인 평가의 글도 올라와야 한다는 생각에 글을 남깁니다.
적당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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