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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학교썰
게시물ID : humordata_13613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릐차드송
추천 : 0
조회수 : 75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20 18:51:02

일단 글쓴이는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는 평범한 학생임. 갑자기 생각나서 그냥 우리 학교 이야기좀 품ㅋ

딱히 국제학교에 대한 이야기는 아님


1. 좀비 러쉬

우리 학교에서는 좀비들을 볼수가 있음. 특히 월요일날 아침에는 스쿨버스와 복도에서 활동을 시작하려는 좀비들을 볼수가 있음. 그리고 그 후에는, 점심시간때 급식실로 뛰어가는 좀비들을, 그 후 쉬는시간에는 공이 디아3 한정판 시디 처럼 쫓아다니는 좀비들을 볼수가 있음. 이건 다른 학교들도 그럴거라 예상함. 


2.라디오 타워 액티베이티드

이건 나 혼자 낄낄대고 있던건데 축구를 하다 앞에 있는 산에 송전탑을 봄. 일단 나는 파크라이3를 좋아하는 사람임. 그 후에 무슨 생각을 했는지는 파크라이3 하는 사람들은 이해할거임.


3.머리=목숨

내 학교에서 제일 친한 두명이 Nick이라는 아이랑 Will 이라는 아인데 둘다 매일 머리에 젤을 발라 바스처럼 모히칸 머리를 하고옴. 그런데 이 새기들이 머리 만지는거는 진짜 죽는거 보다 시러함. 그래서 맨날 만짐ㅋ.(that's what she said)


4.우리 학교 급식은 뷔페처럼 직접 음식을 떠먹는거임. 그런데 못보던 음식이 있어서 요리사 아찌한테 물어봄. (참고로 글쓴이는 중국에 있는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음.) 그래떠니 아찌가 "아. 쩌쓰 쟈지" 이럼ㅋㅋㅋㅋㅋ 그래서 혼자 마음속으로 빵터지고 아찌한테 "하오츠마?" 라고 맛있냐고 물어봄. 아찌가 "하이 커이", 괜찮다함ㅋㅋㅋ


5.우리 학교는 아무래도 컴퓨터를 자주 쓰다 보니깐 학생들은 거의 다 맥북을 직접 가지고 다님 (학교컴은 아이맥이라는 함정)

쉬는시간때 컴으로 파크라이를 하자 선생님이 와서 재밌냐고 물어봄ㅋㅋㅋ 사람 하나 죽이고 ㅇㅇ 이럼. 상관 안씀ㅋㅋㅋ

그런데 갑자기 문자가 와서 폰을 주머니에서 꺼내자 마자 뺐어감. 


6. 우리 학교 남자애들은 대부분 디스트릭트187이라는 게임을 많이함. 그런데 방과후에 꾀병부리고 도서관에서 디스트릭트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뒤에서 교장쌤이 와서 픽 하고 웃고감. 소름이 쫙 돋는걸 난생 처음으로 경험함.


7.우리는 버스에서 음악을 자주 들음. 그날도 버스에서 맥북으로 음악을 듣는데 갑자기 패기가 생겨서 생수온더 비치를 틀음. 풀사운드로. 그런데 어린애들이 있으니깐 생수를 말하기 바로 전부분에서 음악을 멈춤. 이 일이 대참사를 불러올줄은 나도 몰랐음. 도서관에서 친구들이랑 게임을 하고 있었음. 그런데 8 을 누르려다 그 위에 있는 버튼을 누름. 참고로 맥북의 키보드에는 8과9 위에 음악 재생 버튼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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