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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가래와 물한바가지
게시물ID : humorstory_1361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벌컥
추천 : 0
조회수 : 22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7/04/25 07:37:50
어제 그만 친구집에서 큰거보다가 변기가 막혀 버렸습니다. 진땀 흘리며 뚤어뻥을 펌프질 했지만 허사였고 할수없이 사람을 불러 2만원이나 주고 뚤었습니다. 친구가 얼마나 놀리던지 그넘이 소문낼까봐 두렵습니다. 저는 큰거볼떄 항상 집에서만 해결합니다. 정말 가끔씩 물을 내리지 않으면 외할머니가 항상 말씀하십니다. "너는 똥가래가 굵어서 변기가 막히니까...물한바가지 준비해도라이~~" 설사가 아니면 항상 물한가바지 떠놓고 해결한 습관이 들어서 집에서 해결했는데.... 어제는 너무 급해서 친구집에 해결할라고 했는데 깜빡잊고 물을내려 일을 저지르고 말았네요. 일을보고 살짝 보았을때에는 30cm에 조금모자랐고 굵기도 가래떡 두서너개 정도밖에 안되어 평소보다 작아 당연히 내려갈줄 알았는데 막힘으로써 가족외 다른이가 저의 아킬레스건을 알아버려 마음이 착찹하네요. 똥가래 굵은신분들과 아픔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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