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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317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헬퓨
추천 : 4
조회수 : 96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7/05 03:38:58
항상 달다구리할 수도
쓰기만 할 수도 없는게 연애겠지만
연게를 보면 달다구리하다가도
쓰디 쓴 이야기들에 기쁘다가도 슬프다.
문득 과거에 헤어졌던 사람에게서 들은 이야기가 생각났다.
날 쓰디 쓴 에스프레소 같은 사람이라 말하던 사람.
어울리는 건 많겠지만, 그건 나중의 일일 것 같다고
연애는 하기 싫고 결혼은 하고 싶다던 말을 잘도 돌려말하던 그 사람의 말이 생각났다.
한동안 멍해서 연애를 안하다보니
한해, 두해 흐르는건 금방이더라.
이제 어디서 사람을 만나야할지
어디서 부터 시작을 해야될지 감도 안 잡힌다.
그래도 어딘가에는 나와 잘 어울릴
따뜻한 우유같은 사람이 차가운 얼음같은 사람이 있겠지.
나도 달다구리한 사람이 될 수 있겠지.
깊은 밤 센치해져서 주절거리네요.
모두 예쁜 연애하시고, 사랑받는 사람이시길!
흙흙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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