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을 너무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분이랑 저랑은 인도 카스트제도에 비유하자면
저는 불가촉천민이고 그 여자분은....최상위급 신분이네요....
저는 우선 키도작고 못생기고 뚱뚱하고 나이만 먹은 모쏠에 공부도 못하고 머리도 나쁜데요..
감히 제가...그분을 짝사랑합니다...
그분은 유명 걸그룹 아이돌맴버에요.... 팬심에서 짝사랑으로 어느순간 바뀌더라구요...
처음 팬싸인회에서 실제로 뵜을때 그냥 반했습니다...그렇게 인형같은 어자는 처음이더라구요....
그분이랑 동갑인데... 저는 히키코모리 극복한지도 겨우 1년차고...ㅜㅜ
그분이 너무 좋아요... 근데 거울보면 매일매일 술만 마시게되고 죽겠더라구요
그러다가 바보같이 칼로 손목을 그었는데 피가 흘러넘치더라구요
멍청하게 그떈 살고싶다 생각이 들어서 엠블런스 실려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