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에는 클리브의 외형이랑 되게 맞지 않는 느낌이라서 뭐야 미스캐스팅 이런 느낌이였어요.
근데 계속 들으면서 클리브가 나오는 이클립스들을 다 찾아봤는데
상당히 잘 어울리고 매치된다고 생각합니다.
잭이 생각보다 차분해서 그런가보다 하지만
클리브의 자체가 굉장히 유머러스하고 활발하고 매우 촐랑거리고 촐싹거리는 인물이기에
저런 하이톤의 목소리가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듣다보니 저 캐릭터가 이런 목소리를 내는 모습이 굉장히 자연스럽게 느껴졌거든요..
제 기억으로는 까미유가 처음 공개됬을때 다들 텐타몬이라고 놀렸던것 기억나네요.
ㅋㅋ 목소리 안어울린다고.. 그러다가 이클립스가 공개되면서 다들 목소리 멋지다고 수긍하는 느낌이였죠
아마 내일 클리브x잭의 이클립스가 공개된다면 그런 소리는 쫙 사라질것 같아요.
+
클리브는 되게 저에게 오늘만 사는 기자 느낌이라 ㅋㅋ
여기저기 다 쑤시고 아인트호벤 고아원사건이랑 헌터들 뒷조사.. 윌라드 뒷조사등
목숨 겨우 부지할만큼 매우 위험한 사건들을 자기가 다 여기저기 쑤시고 다닌걸 봐서 ㅋㅋㅋ
아마도 그렇게 여기저기 쑤시다가 잡혀서 잭의 인격이 집어넣어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