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이 좀 그래요 너무 시댁에 대해서 안좋은 글이 자극적으로 올라오는거 같아서 물론 자작나무 타는 글도 그중 있겠죠.. 그런데 확실하게 판단이 안되니, 일단 글 읽으면 혈압오르면서 믿을 수 밖에 없잖아요..
참 좋으신 분도 많은데, 아니 좋으신 분이 대다수인데, 인터넷에 자극적인글 보고 일단 시댁에 대해서 적개심?부터 품게 만드는거 같아서 참 맘이 그러네요..
저도 인터넷 글 보고 어느세 헉 시댁이라니!!하면서 겁먹고 결혼했는데, 살아보니 아주 좋으신 분들이더라구요; 내아들 귀한 것 처럼 남의 딸도 귀한거로 생각해 주시는..
인터넷에 자극적인 글들은 그냥 읽고 잊으시면 좋겠어요 우리 부모님이 누군가의 시댁이 되는 것처럼 세상에 좋고,상식적인 시부모님들이 더 많아요 정말 아주 가끔 사랑이 과하셔서 ㅂㄷㅂㄷ 할때가 있긴 하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부모님의 과한 사랑에 ㅂㄷㅂㄷ하고 싸울때도 많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