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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되면 시댁이 너무 안좋게만 보이네요
게시물ID : gomin_13615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WFgY
추천 : 4
조회수 : 35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2/21 09:06:25
맘이 좀 그래요
너무 시댁에 대해서 안좋은 글이 자극적으로 올라오는거 같아서
물론 자작나무 타는 글도 그중 있겠죠..
그런데 확실하게 판단이 안되니, 일단 글 읽으면 혈압오르면서 믿을 수 밖에 없잖아요..

참 좋으신 분도 많은데, 아니 좋으신 분이 대다수인데,
인터넷에 자극적인글 보고 일단 시댁에 대해서 적개심?부터 품게 만드는거 같아서 참 맘이 그러네요..

저도 인터넷 글 보고 어느세 헉 시댁이라니!!하면서 겁먹고 결혼했는데, 살아보니 아주 좋으신 분들이더라구요;
내아들 귀한 것 처럼 남의 딸도 귀한거로 생각해 주시는..

인터넷에 자극적인 글들은 그냥 읽고 잊으시면 좋겠어요
우리 부모님이 누군가의 시댁이 되는 것처럼
세상에 좋고,상식적인 시부모님들이 더 많아요 정말
아주 가끔 사랑이 과하셔서 ㅂㄷㅂㄷ 할때가 있긴 하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부모님의 과한 사랑에 ㅂㄷㅂㄷ하고 싸울때도 많잖아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상식적이신 좋은 분들이 더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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