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만, 만화, 애니 등 '작품' 들을 볼 때
몇몇 작품들은 깊게 빠져서 몰입하게 되는데요..
이 보던 작품을 끝마치면, 허무함을 넘어서 괴로운 감정이 들어요. 참 스트레스 받습니다.
일종의 '후유증' 같이 느껴져요.
좀처럼 벗어날려고 해도 되지 않고,
새로운 작품을 읽기(보기) 전에, '아 이번엔 빠지지 말아야 하는데..' 하면서 먼저 우려를 하게 됩니다.
차라리 읽지 말까? 생각마저 들기도 하죠.
참 힘듭니다.
이 후유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빠진 작품을 다시 보기도 하고 여러 시도를 하는데.. 오히려 더 악화되는 것 같고
이걸 극복할 방법이 없을까요? 특히 저처럼 빠져가지고 헤어나오지 못하시는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