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했을때 진심 당황했다. 솔져76만 고를수 있을줄 알았다. 영웅조각 출석체크로 모으고, 던전돌아 모으고, 현질해서 모아서 조각완성해서 하나하나 모아야할거 같은데 처음부터 다 고를 수 있다. 빡새게 모아야 영웅모으는 재미가 있는건데, 게임의 기본적인 운영을 모르는거같다.
2. 영웅들에게 등급이 없다.
막 별두개짜리 쓰레기에서 시작해서 100개 200개 조각모으고 현질해서 6성짜리 영웅좀 만들어야 좀 우월감도 느끼고 딜량 신세계 경험하고 그런맛이 없다. ㅈㄴ 6성 리퍼 뽑아서 뒷통수에 후광좀 있고 전신에서 오오라 풍기면서 핵간지 내고 그래야 하는데 그런맛이 없다.
3. 보상 상자에서 전설스킨이 왜 이렇게 쉽게 나오는지..
돌려본 사람은 알겠지만 은근히 잘나온다. 이렇게 잘나와서 개나소나 들고 다니게 하려면 애초에 왜 만든건지. 원래 전설붙으면 못해도 10장 20장정도는 현질해줘야 간신히 한개 정도 나와야하는게 정석이다. 그리고 랩업으로 얻을수 있는 상자에선 250원짜리 보라색 스킨만 나와야 하고 전설은 현질로 산 상자에서만 특별하게 나와줘야 한다.
4. 현질러들만의 매리트가 전혀없다.
가치가 있어서 매리트가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10판정도하면 1랩하는데 랩 제한도 없고, 랩업할때마다 상자준다. 심지어 스킨이라, 영웅들이 쎄지거나 하지도않는다.
5. 자동전투가 없다.
시간없는 바쁜 현대인들에겐, 오토사냥&랩업은 필수다. 유저들에 대한 무배려
6. 출석체크나, 하트도 없다.
그냥 하고 싶을때 하고싶은 만큼 하면된다.
7. 재미가 있다.
재미는 없는데 하루라도 안하면 손해보는거 같고, 틈틈히 켜서 자동 돌려야할거 같은데, 내가 이 게임을 왜하고 있는건지, 이게 게임이라 불러도 되긴 하는건지, 같은 알쏭달쏭한 재미(?)가 없다.
8. 유사게임만들 계획이 없다.
막 전투시스템이나 스킬들 다 똑같은데 오버워치의 군단, 오버워치왕, 고급시계전설 같은 이 게임이 이 게임 같은데 이 게임은 이 게임이 아닌데 뭔가 약간 틀린 게임 근데 결론은 이름만 틀린 똑같은 게임 같은 걸 만들 계획이 없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