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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인크래프트를 친구들이랑 하면서 느낀 점이...
게시물ID : gametalk_10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농구하는공씨★
추천 : 1
조회수 : 63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1/13 18:20:27
완전 인간의 심리가 원초적으로 들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들이랑 처음에는 막 서로 보이니까 신기하고 막~~ 자원캐고 이거하자 저거하자
서로 열심히하고 열중하다가
마을처럼 꾸미고 서로 좋아하고, 모은 광물도 서로 나누어 쓰고...
근대 이게 언제가 기점이라고 할꺼 없이 좀 지나면, 내가 캔 광물 숨겨두고 나혼자 쓰고
왠지 내가 캔거 써버리면 아깝고,
나중에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해서 서로 티엔티로 집 서로 박살내다가 전쟁하고,
집 짓고 건설에 흥미를 잃어버려서
완전히 도시를 파괴하게 됩니다.
그리고 서로 허망해 져서 불타는 도시를 바라보며...
야...우리 새롭게 시작하자... 남쪽으로 가는거야!!
이러고 다시 좋은 곳 가서 새로 열심히 시작하게 되고...
완전 이거 반복하고 있습니다...
너무 중독성이 심한것도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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