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마당에서 키우는 고냥이가 새끼를 낳앗습니당(총4마린데 한마리는 어느샌가 보이지않더라구요)
고양이 보금자리는 마당인데요
거기 조그마한집이 있거든요
비가 갑자기 막 내리는데 새끼울음소리가 나서 나가봤더니
두마리가 밖에 나와 울더라구요
그래서 두마리를 안고 집에 들여보내주려고
봤는데 나머지 한마리가 없더라구요
근데 어미랑 어미 아빠?오빠?삼촌?이랑 와서 저한테 야옹거리길래 미안해서 바닥에 그대로 내려주었습니다
아마..거처를 옮기려나본데
다른한마리는 마당 구석에서 소리가 났거든요
근데 계속해서 새끼들은 울고 어미는 그주위에 앉아서 가만히 있는데 행여나 사람손을 타서 새끼들에게 해코지 할까 걱정됩니다..고양이는 사람손을 타면 물어죽인다?라는 얘기를 들어서..평소 그 어미고양이는 밥줄때 빼고는 피해다녔거든요..
그 오빠인지 삼촌인지 그고양이는 개냥이인데..
비도 오는데 걱정되는데 그냥 가만히 냅두는게 낫죠?
불안해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ㅠ 걷지도못하고
눈뜬진 얼마 안된거 같은데ㅠㅠ그냥 방치?하는듯 보여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