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백미밥, 소고깃국, 파프리카
<점심>
잡곡밥, 닭살볶음, 오이
<저녁>
잡곡밥, 소고깃국, 돼지갈비찜, 배추김치, 오이
<간식>
녹차X3
지난 며칠 동안 집에 손님이 와있었습니다.
저에게는 아주 귀한 손님이라 맛있는 밥을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죠.
역시 제 욕심이 과해서 음식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그걸 먹어 없애느라 오늘은 하루 세 끼 모두 밥을 먹었네요.
손님이 떠나가고 다시 조용해진 집은 아직 조금 쓸쓸합니다.
오늘까지만 허전해하고 내일부터는 일상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