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에서 절대 핵사용자라고 확신할 수 없는 에임핵 사용법이 갑자기 떠올랐는데 어떤지 한번 판단해주세요.

1. 두개의 컴을 준비함. 편의상 실제 오버워치를 돌리는 컴을 슬레이브, 에임핵 전용 컴을 마스터라고 분류.

2. 슬레이브에 오버워치를 깔고 캡쳐보드가 깔린 마스터 컴에 화면을 보냄.

3. 마스터컴엔 이미지핵이 깔려있어 화면의 적을 감지해서 에임보정을 함.

4. 마우스는 마스터에 연결되어있고 마우스 입력을 랜상에서 다른 컴으로 출력해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슬레이브의 오버워치를 조종.

일단 이방법은 어떤 방법으로든 핵프로그램이 잡히지 않음. 

왜냐면 실제 오버워치를 돌리는 슬레이브컴에서는 전혀 그런 프로그램이 깔려있지 않기 때문임.

단지 마스터컴이 슬레이브에게서 송출받은 화면을 보고 이미지핵을 이용해서 에임을 보정하는건데

그 마우스 신호를 랜상에서 출력해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슬레이브를 조종하는거라

슬레이브에 깔려있는 오버워치의 안티핵프로그램은 진짜 사람이 마우스로 조종한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겠죠.

이 방법을 잡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휴리스틱 기법밖에 없을것 같은데 어떤가요? 충분히 가능해보이는데....

PS. 최근 이미지핵 패치이후 에임이 좋기로 유명한 반뭐시기 분들이 갑자기 잠수타는 걸 보고 진짜 잡히지 않는 핵이 있었던걸까 연구하다 떠오른 발상임. 제가 핵을 쓰려고 연구한게 아니에요 ㅋㅋㅋ

PS2. 지금은 이방법이 불가능함. 최근 이미지핵 패치로 체력바와 적외부 색인 빨간색의 RGB가 실시간으로 계속 변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서 그 색을 검출해서 에임을 보정하는 프로그램이 전부 먹통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