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그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려 무던히 노력하고 체념하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의 기사를 찾아보고 추모하고 또 추모하고. 그런데 꼭 고인이 된 그 사람의 기사에까지 댓글놀이를 하셔야했는지요.. 정말 팬의 입장에서 너무 서럽습니다. 저 또한 우병우, 최순실의 실체와 비리가 파헤쳐지기를 누구보다 바라는 사람이지만 고인을 추모하는 순간까지 그러하시는 것은 정말 눈치 없어보였습니다. 진보라 하는 이들이 망하는 이유를 딱 알겠더군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는 그러한 면을 자제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거진 10년 이상 그 사람의 음악을 사랑했고 공연을 사랑했던 팬으로서 너무 서럽고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