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캐릭터를 저렇게 매력없이 그려놓은 이유가 있을까요?

성격적으론 매력적일지 몰라도 극중 어디한 곳 사이다인 곳이 없네요.

사람이 어케 잘 풀리기만 하겠나 싶지만 이건 좀 심해요...

자립적이고 독립적인 여주를 그리고 싶었겠지만 결국은 그냥 캔디 인데요.

노변이 구해주지 않으면 어느것도 해결이 안됨;

캔디형 여주는 이제 그만.... 극이 끝을 향해 달려가는데도 뭔가 하나 해결되는게 없어요

넘나 답답한것...ㅠㅠ

비슷한 클리셰가 매회 반복되구 남주 얼굴만 보면서 흘려보내는 시간이 아까워져요!!

그래두 의리 비슷한걸로 옆동네 안보고 본방 지키는데... 큽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