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거 발표날(아마 발표월이 4-5월달로 기억합니다) 로 부터 정말 갖고 싶었던 물건이었지요.
9월발매였는데 10월로 연기 쿠쿵,
10월 10일날 나왔는데, 국내샵은 그저께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어제 집으로 도착했는데, 마침 생일전날이네요.
본의아니게 생일선물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
그나저나 영문판이름이 패기 돋네요 Demon king 이라니,
기독교인들이 상당히 싫어할것 같은 네이밍 입니다 ㅋㅋㅋ
내용물은 교체용 드레스 치마와 용자 다키마쿠라가 눈에 띄네요.
넨도로이드의 특징은 크고 아름다운 머리덕분에 자립이 불가해서 따로 스텐드가 필요하다는 점인데,
마왕씨는 치마가 하도 펑퍼짐하게 나오다 보니 알아서 자립이 가능합니다.
그나저나 크네요. 키가...
악마의 상징인 악마뿔은 뽁하는 소리와 동시에 탈착이 가능합니다.
취향에 따라 전시합시다.
본 모델 발표날 용사 다키마쿠라와 함께 사람들을 경악(?) 에 빠뜨리게한 표정.
츄츄표정, 호불호가 갈렸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표정이네요 ㅎㅎ
거유 마왕과 용사가 껴안고.avi
이번 마왕은 발표날 절 설레이게 했는데,
동글동글하고 푸근한 조형도 그렇고,
파츠가 괜찮게 들어있어서 기대이상 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마음에 드는게 있으면 집에 넨도 하나쯤 들여도 괜찮아요.
넨도는 정말 가볍게 살만한 피규어 같습니다.
친구 불러온다는 건 뭐 그냥 유언비어입니다...
........ 네 뭐 그렇다구요.
그나저나 내 미사카 미코토는 언제 오는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