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다같이 먹어도 혼자 다음날 화장실 종일 왔다갔다하고 동네 분식집이나 치킨집 위생 약간만 안좋은곳 먹으면 죽어나고. 그래서 이사같은거 하면 속 멀쩡한 음식점만 골라 이용하고 그래요. 근데 결국 제가 배탈났던 곳들은 위생문제로 욕먹거나 사건생기는거 시간문제더라구요;; 여름에 상한거 팔아서 동네에 다 소문난다던가 이물질 나온다던가...
뉴스기사나 댓글들이 하나같이 다른사람 다 멀쩡한데 피해 아동만 특별히 민감한걸로 몰아가니 제가 더 기분이 그래요ㅠ 300개 팔아 다 문제없었다 주장하는데 저처럼 덜 익은거, 약간이라도 상한거 먹고 폭풍ㅅㅅ크리터져도 그냥 약먹고 고생한뒤 딱히 증명할길 없으니 넘어가는 사람도 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