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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vs 경주마 vs 자동차
게시물ID : humordata_13619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엘엔에스
추천 : 0
조회수 : 68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4/21 19:43:28



경마공원에서 있었던 이벤트입니다 




【과천=뉴시스】이승호 기자 = 인간과 말, 자동차의 스피드 대결에서 인간이 승리했다. 

21일 KRA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에서 펼쳐진 스피드 대결에서 국내 육상계를 대표하는 스프린터 이재하(21·경북대)가 경주마와 자동차를 꺾고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재하는 25초43으로 결승선을 통과, 이번 대회를 위해 개조된 배기량 1975cc의 버기카(26초32)와 경주마 '블레시드'(28초48)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애초 경마장 주로에 익숙한 경주마나 강력한 엔진을 탑재한 버기카의 우승이 예상됐지만 이재하의 역주는 모두의 예상을 깼다. 

이번 속도 경쟁에서 앞서 이뤄진 우승자 예상 온라인 투표에서도 경주마가 1685표로 1위 가능성이 가장 높았고, 버기카 1222표, 이재하 242표 등의 순이었다. 

경기는 이재하가 출발 신호에 맞춰 용수철처럼 튀어나가면서 초반부터 앞섰고 경주마 '블레시드'가 뒤를 이었지만 출발이 늦었던 버기카가 결승선을 50m 앞두고 굉음을 내며 단 숨에 경주마를 따라잡았다. 하지만 이재하가 결승선을 통과한 뒤였다. 

경기는 평균 모래 두께가 8㎝인 경주로에서 펼쳐졌으며 사람과 말, 자동차의 속도 차이 때문에 거리별 핸디캡이 부여됐다. 

같은 결승선에 사람은 200m, 경주마는 450m, 자동차는 550m를 달렸다.

이재하는 "육상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경기에 참가했다"며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5101752












사람이 이김 ㅋ 우왕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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