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다 가장 놀란게 이겁니다 북풍조작 시즌(?)에서도 대놓고 이런 강한 표현은 나오지 않았고, 나왔어도 얼마 안갔습니다 지금은 대놓고 나오고 있고, 전국민 뇌리에 깊이 새겨질 정도로 충분히 길게 나올 수 있습니다
덕분에 더민주는 추미애 사건이 길어질수록 강한 카드가 절로 생기는 셈이 됩니다 사건 자체는 국당이 어떻게든 시비를 걸려다 마침 눈에 띈 애를 핑계로 걸고 너어지는 단순한 사건입니다 하지만 덕분에 북풍조작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미 북풍이 떠오른 이상 안쓰면 이상한 일이고 북풍에 연관된 누구는 상황이 재빠르게 진정되길 원하고(=북풍 이야기가 나오질 않길 원하고) 빠르게 발을 빼고 싶을 텐데, 상황은 이미 그렇게 돌아가지 않죠 더민주와 국당의 대립이 격화될수록, 길어질수록, 북풍은 수면 높이 떠오릅니다 덕분에 더민주는 도랑치며 가재까지 노리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