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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죽을뻔한적 몇번있음
게시물ID : humordata_7119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뿌사뿔라
추천 : 0
조회수 : 8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1/13 22:09:09
다 어릴땐데
집에 콘센트가 꼽혀져있었는데 
어릴때 동생이랑 그거 잘라보려고했음

왜그런 생각이 들었는진 모르겠는데
동생이랑 둘이 가위잡고 콘센트선을 자르려고 힘주니까
눈앞이 번쩍하더니 놀래서 보니까
가위날 부분이 녹아있었음 
동생이랑 나랑 둘다 플라스틱부분을 잡고있어서 살수있었던듯

이게 첫번째고
또 있는데 

우리집 근처에 초등학교 정문이 경사가 진곳임
옆집아빠빼고 가족이랑 우리집 아빠빼고 가족들이 초등학교에 운동하러갔음
운동끝나고 집에갈때 옆집 동생 자전거를 타고 쒸웅 내려왔는데
우씨 브레이크가 안잡힘ㅋㅋㅋㅋ

앞에 도로가 있는데 정확히 차 두대가 쓩쓩 지나가고 
학교앞 문구점 문에 쳐박힘..문구점 아줌마 놀라서 달려나오고..
보통 자전거타다 앞에 어딘가 부딪힐때 있잖음..그거
놀래서 달려온 엄마한테 
'엄마..x알이 아파..ㅠ'하니까
엄마 울상이 되가지고 나 손잡고 바로 병원으로 달려감
진찰결과 내꺼 이상없었음ㅠ

참다행임..

그뒤로는 특별히 생명의 위협을 느낀적은 없음

베스트에 콘센트뽑다 죽을뻔했단 글보고 생각나서 적어봤음
먼저가는건 순서없으니 모두 목숨관리 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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