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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을 알고쓰는 크라임씬 이번화 해석순서(스포유)
게시물ID : tvent_244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콜로4
추천 : 4
조회수 : 107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7/07 23:22:30
1. 토박이의 말이 거짓말이 아니라면 핸드백이 떨어져 있던 장소에서 핸드백을 떨어트릴만한 일이 있었을 것이다.
(토박이는 물 공포증이 있고 살해정황상 배 위에서 물 위로 팔을자른 흔적이 있는 범행행위를 저지를 가능성이 거의 없다.)
(물 공포증이 없다면 그렇게 오랜시간 거짓을 할 이유도 없을 뿐더러 살해 동기상황조차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 범인은 보건소 앞에서 피해자를 공격 또는 위협했다.
 
1.1 피해자는 보건소 앞에서 죽었다 => 이후 배 위에서 타이어 손 절단극 상황이 일어나지 않는다. 오류
1.2 피해자는 기절했다. => 먼 바다에 버리지 않는한 배 위로 시체를 끌고갈 이유가 없다. 물론 이 경우에서 배를 띄우기전 피해자가 깨어나 이곳에서 이후 상황이 일어났을수도 있다. 보류
1.3 피해자는 도망갔다. = 피해자는 공격당하는 상황에서 사람이 있을만한 곳으로 향했을것이고 마을방향이 범인이 있어 무리였다고 치더라도 해당 배로 향한것은 혹은 막다른 골목이나 다름없는 배 안으로 들어간것은 배 안에서 기달리겠다는 장통통의 문자를 기억한 행위일 가능성이 있다.
 
1.2/1.3 상황에서 범인이 장통통이라면 피해자에게 배로 오라는 문자를 보낼리 없으며, 설령 배에서 기다리다가 못기다리고 찾아가 보건소앞에서 사건이 발생한 경우라도 해당 재현에서는 배에서 기다리는 선행이 필요하며 이는 다른 사람들의 알리바이인 범행 시간얼마후 찾아간 보건소에 피해자가 없고 범행흔적이라고 할 수 있는 핸드백만 놓여있는 상황이 앞뒤가 안맞는다. 때문에 장통통이 범인이기에는 해당 문자 장소가 범행장소가 되기 힘들다.
 
 
 
2. 팔 절단극
당시 피해자는 타이어를 붙잡고 버티는 상황에 팔을 잘렸다. 이를 재현해보면 범인은 상당히 불편한 자세를 고수하면서도 팔부위를 자르기위해 노력했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 살인범은 배 위에서 살해도구 낫을 휘둘러 팔 전체부위를 잘라내었다. 이 상황은 마을 전설을 인용한것이다
 
- 장통통 : 이미 해당 전설을 이용하여 두명을 살해한 장통통(장책방)은 다시한번 전설을 인용하기 매우 쉽다.
- 박해녀 : 마을 전설에 대한 깊은 믿음이 있고(혼자 싸인거부) 살해동기 또한 마을의 금기에 관련된 박해녀는 마을 전설과 연관시킬 충분한 당위성이 있다.(금광에 대해 모르니) 
- 이장 : 이장의 살해동기는 아들의 자해이다. 이때 아들은 손목을 그었다. 때문에 우발범죄인 현 상황에서 비교적 마을에 이질적인 이장은 높은 확률로 마을의 전설보다 위에 위치하여 베기 쉽고 살해동기인 아들의 자해와 연관시켜 피해자의 손목을 노릴 확률이 높다.
- 토박이 : 마을에서 오래 지냈고 최근 두명의 팔전단 상황이 일어난만큼 충분히 전설대로 인용할 당위성이 있다.
- 홍구녕 : 마을에서 오래 지냈고 최근 두명의 팔전단 상황이 일어난만큼 충분히 전설대로 인용할 당위성이 있다.
 
 
라는 이유로 핵심증거인 진주팔찌 없이도 범인후보를 좁힐수 있을거 같네요.
물론 이장이 아들때문에 눈 뒤집혔어도 의심안받게 팔짜를수도 통통이가 일단 문자는 보냈지만 앞뒤 안따지고 배에서 죽였을수도 피해자가 장통통 문자와 연관없이 그냥 도망치다보니 배로 몰렸을수도 있는 심증들일 뿐이지만요.
 
반면 아직까지 그 조유림이 엄청 절박한 홍구녕을 그냥 막 도와준게 이해가 안가네요.
이상 홍구녕 찍어다가 틀린 1인의 넋두리였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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