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꼭 편지할게요 내일 또 만나지만 돌아오는 길엔 언제나 아쉽기만 해 (승연)더 정성스럽게 당신을 만나는 길 그대 없이도 그대와 밤새워 얘길 해 (니콜)오늘도 맴돈 아직은 어색한 말 내 가슴속에 접어놓은 메아리 같은 너 (전체)이젠 조용히 내 맘을 드려요 다시 창가에 짙은 어둠은 친구 같죠 (규리)길고 긴 시간의 바다를 건너 그대 꿈속으로 나의 그리움이 닿는 곳까지 (니콜)꼭 편지할게요 매일 볼 수 있지만 혼자 있을 땐 언제나 그대 생각뿐이죠 (지영)더 고운 글씨로 사랑을 만드는 길 소리 없이 내 마음을 채우고 싶어요 (규리)오늘도 맴돈 아직은 어색한 말 내 가슴속에 접어놓은 메아리 같은 너 (전체)이젠 조용히 내 맘을 드려요 다시 창가에 짙은 어둠은 친구 같죠 (승연)길고 긴 시간의 바다를 건너 그대 꿈속으로 나의 그리움이 닿는 곳까지 (지영)곱게 내 마음 접어서 (하라)나의 꿈도 날아서 (니콜)아주 자유롭게 더 깊은 사랑 속으로 (승연)이젠 외로이 내 맘을 드려요 (규리)길고 긴 시간의 바다를 건너 그대 꿈속으로 나의 그리움이 닿는 곳 (전체)나의 그리움이 닿는 곳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