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정도 되어가는데 (여자21
덕분에 거의 제 인생이 바뀌었어요
제일 좋은점은
성격이 밝아졌다는것
자존감이 높아졌다는것
더 이쁜옷을 많이 입게됐다는것
여러가지 도전을 더 많이 하게 되었다는것
건강해졌다는것
등등이 있는것 같아요..!!

단점으로는.. 바벨을쓰는 동작 몇몇개들때문에 다리에 멍이 자주들어서 치마를입을수있는 기간이 정해져있다는 것 정도..ㅋㅋ

크로스핏하면  너무빡세고 부상위험도 많다고들 많이 생각하시는데
제가 다니는 박스 코치님들이 회원 한명한명에게 신경도 엄청 써주시고  다들 홧팅홧팅 으쌰으쌰 분위기이기도 하고 시끌벅적 재미있어서
이렇게 오래할수있었던것같아용

거의 매주 최소 5회씩은 꼭 나갔는데
지금까지 있었던 부상은
수업시간때가 아니라 운동 안하는날 박스 가서 준비운동도 안하고 혼자 나대면서 슬리퍼신고 철봉 매달리려고 폴짝 뛰었다가 허리삐끗한정도..ㅋㅋㅋㅋㅋ ㅠㅠㅠㅠ 

혹시나 고민하시는분들 한번 다녀보시는거 추천드려용..

강도가 조금 쎄서 어느정도 체력을 만들어놓고 가는것도 좋은것같아요
근데 저는 처음갈때부터 비만+약골of약골 이어서 한두달정도 적응기간이 필요했슴당 ㅜㅜ
아뮤트 크로스핏짱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