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때문에 달리지 못하고 울면서 잤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 나니 해도 뜨고 구름도 잔잔하니 좋더군요. 바로 자전거 끌고 나왔는데... 햐~~ 날은 무덥지만 시원한 바람 맞으며 달리니 그것 또한 상쾌하니 좋더군요.
이 코스가 산책로, 도로 옆 자전거 길, 논길, 산책로로 이루어져 있는데 중간 중간 비포장 길이 많이 있습니다. 일부로 그런 길 찾기도 하고요. 그래서 제가 달리는 이 코스는 저 같은 사이클로 크로스 유저들에게 딱 좋은 길이죠. 어디든 달릴수 있는... 흐흐
오유에서도 사이클로 크로스 유저들이 많이 졌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저 그런데 오픈 라이더와 스트라바를 같이 연동해서 쓰는데 같은 코스를 달리면 두 어플에 거리 계산이 차이가 나너군요, 한 2km 정도...
이게 어느 쪽이 더 정확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