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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140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생이_모순
추천 : 1
조회수 : 26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7/10 02:54:14
아... 싱숭생숭한 마음이 가득찬 밤이네요.
나는 왜 나를 사랑해주던 사람을 아껴주지 않았나
왜 사람을 소중히 대할 줄 몰랐었나
그래서 벌 받았나?
그런 생각이 드는 밤이에요.
그리고 핸드폰도 없애고
내 모든 걸 내려놓고
사람의 소식이 들리지 않는 그런 곳으로
들어가고 싶어요.
참 이상해요.
상처준 사람에게 미안한 감정이 생겨서 후회하는데
오히려 그럼 감정들로부터 힘들어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참 이중적인 거 같아요.
감정이란 참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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