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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데뷔 (Feat.턱시도)
게시물ID : animal_1842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동석・
추천 : 15
조회수 : 558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7/07/10 03:09:54
다 있고 나만 없는 고양이 ..!  
저도 이제 있어요..! ㅎㅎ 
고양이와 너무 살고싶었던차에 고양이집사분들과 고양이애호가분들이 많은 카페에서 글을 보게 됐어요. 
가정묘가 아가들을 낳았는데 분양중이라는 글. 
들어가서 사진을 보게됐는데 아...데리고와야겠다싶더라구요. 
순정만화주인공같은 눈을 가지고..... 
나랑 눈을 마주치고있는 턱시도 아기고양이..... 
연락드려서 분양받고싶다는 말씀을드렸어요. 
고양이가 엄마랑 조금 더 있어야하기때문에 그 기간이 지나고 데리고가라고 말씀하시더군요. 
2주정도의 시간동안 필요한 물건들을 모두 구비하고,  
고양이분야 상식, 주의점 등등 세세하게 살피는데 
와.. 정말 봐도 봐도 상황별로 성격별로 너무 상이해서 거의 끝이 없더라구요. 
계속 배워야할것들이 많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오늘.. 
아침에 실물 영접하구 미치는줄알았어요 ㅋㅋㅋㅋ이뻐가지구 ㅠㅠㅠ 으아  
집이 낯설어서그런지 밥도 안 먹고 몇 시간 혼자 구석에 가서 자기만하다가, 
시간이 좀 지나니까 제가 누워있는곳에 슬금슬금 오더니 지금은 제 침대를 이젠 거의 자기 침대로 쓰더라구요 ...? ㅋㅋㅌㅋㅋㅋ 
저는 괜찮다면 고양이랑 같이 자고싶다 생각을 한터라 너무 반가웠어요. 
지금도 살짝 떨어져있긴하지만 같이 누워있는데 떨려요 ㅎㅎ...  아기가 화장실을 오늘 한 번도 안 가서 너무 걱정이었는데 적응중일 땐 며칠씩 안 가기도 한다네요.. 
내일은 오늘보더 더 저를 좋아해줬으면 좋겠어요. 
저도 정말 많이 사랑해줄거에요.  
마지막으로 저희 고양이 미모 자랑하고갈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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