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013년...


 파릇파릇한 대학교 2학년...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 가 개봉하던때에 사람들이 무조건 양갱을 챙겨간 뒤 
                
 "영화가 시작되고 10분뒤에 먹어야 한다."

 "개 꿀맛일거다." 라고 으름장을 놓았던 그때... 



 멋모르고 친구 셋과 함께 영화가 시작되기전 양갱을 사고 

 10~15분 뒤에 "야 먹자먹자!" 하며 셋이서 양갱 포장이를 까고 쩝쩝 먹다가 

 다 먹고 난뒤 나오는 장면은 가히 저에게 전율을 일으켰던 경험과 비슷한 경험이었습니다.

  


   이번 홈커밍 두 번째 쿠키영상....

 꼭 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