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탁현민 책들을 구하기 위해 별짓을 다했네요...
걔네들은 이미 절판되서 서점에선 구할 수 없고 ㅠㅠ
알라딘에서 구하려고 했는데,
"상상력에 권력은"은 고양 화정동에서 구했고,
"남자사용설명서"는 천안까지 가서 겨우겨우 구했음 ㅋㅋ
"말할수록 자유로워지다"는 부산에 있어서 접근조차 못함 ㅋㅋ 담에 부산가서 구할 예정입니다.
저 책들이 과연 희대의 야설일까 읽어봐야겠어요. 별 내용 없기만 해봐라 ㅋㅋㅋㅋ
아놔 진짜 절판된 책 가지고 다들 너무하네요 ㅠㅠ
그 사람이 쓴 표현들이 과격해서 비판받을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 표현들은 잘못됐고, 비판받아야 마땅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까지 쎄게 비판해야할 일일까 싶네요 ㅠㅠ
절판되서 서점에서 구할 수도 없는데 말이죠 ㅠㅠ
오히려 남들처럼
아나운서 지망생에게 술자리에서 "아나운서 되려면 다줘야하는데..." 같은 개소리도 안했고,
알몸상태에서 바바리 코트만 걸치고 돌아다니는 변태짓도 안했고,
해외에서 술쳐먹고 여자 성추행 하지도 않았는데...
과연 탁현민이 과거에 저런 표현을 한 것이 위의 세 케이스만큼 융단폭격을 받을만한 일인가...
그런 책 썼다고 청와대 행정관에서 일하면 안된다...
극단적 표현이지만, 그럼 앞으로 장관,총리,대통령 하려면 물리적으로 중성화수술 되어야 하고, 정신적으로도 완전무결한 순결한 상태가 되어야 겠네요? 고위직 하려면 전부 내시가 되어야 할듯 ㅠㅠ
제발 나의 기대를 꼭 충족시켜주는 야설이길 바라며... 책을 펴보겠습니다 ㅋㅋㅋㅋ
독후감 조만간 올릴게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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