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Theatre Wittgenstein 1집"에 실린 3번째 곡 "Friends"입니다. 오늘같은 날 왜이리 신해철 생각이 날까요. 신해철 그가 살이있었다면 얼마나 격조있는 흥을 보여주었을까.. 오늘같은날... 오늘같은 날... 19세기와 20세기를 양분해서 살았던 영국의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의 이름을 딴 그의 앨범... 거기서 오늘 한곡을 골라봤습니다. 오늘은 우리 모두 친구들이죠... 정말 기분 좋은 날입니다.. (저는 지금 남아공에 있는 관계로 아직 초저녁입니다.. 아직도 3월 10일인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