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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똥냥들 첫야매미용
게시물ID : animal_1842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로롱
추천 : 2
조회수 : 30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7/10 20:16:36
안녕하세요.

너무 더운데 제방에는 에어컨이 음슴으로 음슴체
빌라3층 사는데 제방은 에어컨 없음
더움 
선풍기에서 더운바람이 붐
털복숭이 두덩어리는 내옆에 찰싹 붙어있길 좋아함
너무 더움 개더움ㅜㅜ


토요일 밤12시
신데렐라가 구두 내팽개치고 계단을 뛰어내려가던 그순간
검색해보니 노년고양이는 그루밍안해서 미용이 좋다
헤어볼도 토하지않는다 등 장점만 보임
뭐에홀린듯 쿠팡에서 바리깡을 결제함
로켓배송 넘나 은혜로운것
일요일 낮12시에 도착

아가들 얼굴 한번씩 봐주고
밀기시작함
민털이 날리니 선풍기를 끄고

결과물

첫야매미용인데도 생각보다 쥐파먹은느낌은 안남
다만 애들이 부비적댈때 느낌이
머리깎은 남친 뒷통수만지는 느낌ㅋㅋ
주기적으로 밀면 털뿜뿜에서 조금이나마 해방되지않을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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