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여자는 뭐에 악이 받혀서 저러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간호조무사랑 요양사가 니가 생각하는것처럼 쉽게 일하는거 같냐.... 조리사는 뭔죄여..당신같은 사람이 국민의 대표랍시고 나와서 떠들어 대는건 웃긴다는 생각 안드냐?? 당신 민주당 간판 없이 국당 간판 달고 나왔음 무조건 낙방인데 누구덕에 거기있는지 생각 안드나?? 다음 선거에서 당신은 무조건 백수될걸 알아서 종편 패널 연습하냐???
정치적으로 민주당에 맞서는건 백번양보해서 너 자신을 위해 그런다 치자... 최소한 이런 말은 입밖에 나오는 순간 문제가 될거란건 모르는 건가? 진짜 한심하다... 요즘같은 비정규직으로 사회문제가 크게 대두되는데 저런 생각을 한다는 자체도 놀랍지만 저런 말을 입밖으로 꺼내는 자체가 놀라울 뿐이다...
내 어머니 식당 조리사로 우리 삼남매 키워 주셨는데... 저 년이 뭔대 이런 식으로 내 어머니를 능욕하나. 거기에 간호조무사, 요양사 비교는 정말이지 저런 게 국회의원이라니. 이건 분노를 넘어 슬픈 현실에 좌절감을 맛보게 하네. (저 년이 직업으로도 인정하지 않는 고귀한 직업이 단지 조리사 뿐이 아니란 것이고...)
흔한 동네 아줌마, 그래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기도 하겠다. 그런데 그 동네 아줌마만큼의 고귀한 삶을 네가 살고 있나.
엘리트 자뻑에 빠진 전형을 보는 것 같습니다. 약력을 보니깐 엘리트는 엘리트더군요. 안철수씨가 자신의 패배 원인을 모르듯이 이언주씨도 자신이 왜 조롱과 멸시를 받는지를 모를 겁니다. 이런 분들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 반드시 이번 기회에 시민 권력이 정치 권력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곁들여서 언론 권력도요. 자본 권력은 장삿꾼이 본질이라서 눈치라도 보지만 다른 것들은 지들이 그냥 위에 있는 줄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