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로 방문수 1000을 찍은 흐르끄입니다.
사실 며칠전에 방문수 확인했다가 999 이길래 뭔가 1000 되는게 두렵고 부담스러워서
모바일이랑 pc 전부 로그아웃하고 멀리서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스크랩한게 확인하고 싶어서 로그인했더니 1000이 되었네요ㅋㅋㅋㅋ
뭔가 1000인데 눈팅하며 넘어가긴 아쉬우니까 그동안 스크랩해온 오유글들을 정리해볼까합니다.
일단 1000기념 캡처부터...
헿ㅎ
1~10페이지가 있는데 10페이지부터 확인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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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는 제 대학생활 절반을 넘게 차지하고 있어요!
눈팅은 고등학생때부터 했지만
하다보니 추천이나 댓글이나 너무 쓰싶어서 가입했는데
그게 제가 대학교 입학하고 나서이네요ㅋㅋㅋ
1학년때 가입했는데 지금 막학기..하...
새내기라 그런지 패션이나 뷰티스크랩이 많네요.
주로 입문자들을 위한 글이었죠!
주변에 아는 언니 한명없이도 랜선언니들 덕에 잘 입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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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에 뷰게가 생기기 전에는 패게에 뷰티+패션지식이 있었죠!
이때도 패게를 많이 스크랩했네요!
꿀팁같은거는 바로바로 스크랩하죠!
하지만 다시 읽을 확률이... 음...
간간이 보니는 요리게
언젠간 보게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지역별 맛집같은것도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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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제 뷰게가 생겼어요!!
여전히 많은 패게스크랩(쇼핑몰 추천글)과
잠깐의 관심사였던 운동..
다게의 스크랩은 이렇게 4개가 잠깐 나오고 다시 뷰티에 묻힙니다..ㅋㅋㅋ
꾸준히 다이어트하시는분들 존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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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관심사인 피부와
머리를 처음으로 어깨너머까지 기르면서 처음으로 머리카락이 상하는걸 겪고
뷰게의 lpp추천글을 보고 바로 구매했어요.
대용량인데 꾸준히 쓰지도 않아서 아직도 절반넘게 남아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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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게의 글은 보기만해도 즐겁죠.
두달에 한번간격으로 들어가서 정독합니다!
유머글은 왜 제가 볼때는 재밌는데
남한테 보여주면 재미가 없을까요?ㅠㅠ
주변사람들에게 보여주려고 유머글도 가끔 스크랩합니다.
예전엔 베오베나 원하는 게시판글만 봤는데
이때쯤에 베스트글도 다 봤을거에요.
더이상 볼게 없어서 심심해하던 찰나
요리게 예전글들을 보기로 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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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게에 유게 못지않게 웃긴글도 많아요!
그리고 음식은 항상 옳죠!
음식주는사람중 나쁜사람은 없다고..(틀림)
그러다보니 한페이지가 거의 요게글이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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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요게글을 스크랩하다가
더이상 예전 글이 게시판에 없어서 (볼 수 없어서)
이것저것 스크랩하다가
갑자기 일본관련글을 막 막 스크랩합니다!
일본에 여행갈 계획을 세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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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되고 해외여행은 처음이기도하고
혼자서 가는거라 뭘 준비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걱정이 많았는데
여행게시판에 많은분들이 정리글, 후기글 써주신거를 보고
참고하여 많은 도움이 됐어요!
저도 남들처럼 여행하며 만든 동영상? 같은거 만들고싶었는데
아직도 안만들고 그냥 영상 조각조각이 n드라이브에 있네요..ㅋㅋㅋ
역시 뭐든지 제때제때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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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요리게!
이번엔 웃긴글 말고 식당추천글 말고
요리하는글을 스크랩했어요!
부모님께 뭔가 요리해드리고 싶어서
레시피가 잘 쓰여진 글들을 찾아봤어요!
열심히 배워서 집에서 스테이크 구워 먹었어요!
부모님이 집에서 스테이크 구워먹는거 처음이고 밖에서도 거의 먹지 않는메뉴라
신선해 하면서 좋아하셨어요!
밀푀유 나베도 꼭 해보고 싶은 요리입니다. (이번 겨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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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 노트북의 필요성을 격하게 느끼며 컴게 정리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아쉽게도 개강하고 나서 급하게 필요한거라 여유있게 둘러보지는 못했어요ㅠㅠ
그리고는 이제.. 다양한 게시판에서 스크랩을 하네요!
아직도 뷰게 비중이 높지만!ㅎㅎ
저는 뭔가 꾸준히 하지 못하고 금방 질려하는 타입인데
오유는 신기하게 5년째 하고있네요ㅋㅋㅋㅋㅋ(눈팅포함)
벌써 방문수 1000이라니... 정말 네자릿수될일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날씨도 그렇고 방문수덕에 기분이 싱숭생숭하네요
아직 정회원승격기준인 방갇히기도 못했는데ㅠㅠㅠㅠㅠ
암튼 좋은글 올려주시는 작성자님들 감사드립니다.
저도 앞으로 누군가 스크랩해갈만한 좋은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