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9일
바로 소녀시대 김태연의 25번째 생일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생일 축하를 해주셔서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그래도 한번 더 축하해주셨으면 합니다.
연예인, 그리고 소녀시대에 관심도 없던 제게 신세계를 열어준 태연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전 팬같은 거 이해도 안되고 할 생각도 없었는데 한 두번 보다보니 자연스럽게 좋아지게 되었다가 지금 이렇게 되었네요.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이제는 태연없던 시절이 굉장히 멀게 느껴집니다.
이 세상에 태연을 태어나게 해주시고 잘 키워주신 태연의 부모님께
또 태연과 같은 시대를 살아갈 수 있게 해주신 제 부모님과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런 기분은 처음이라 쑥스럽군요.
생일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김태연은 제가 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