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부부가 아기와 함께 해외여행을 갔다. 현지에서 차를 빌려 여행을 즐기고 있었는데 어느 쇼핑센터에서 잠시 동안 아기를 차에 두고 온 사이에 아기가 사라졌다.
사색이 된 부부는 대사관이나 현지 경찰에게 요청을 하여 필사적으로 아기를 찾으려고 했지만, 결국 아기를 찾을 수 없었다.
며칠 후, 아기를 동반한 젊은 다른 부부가 해외에서 비행기로 귀국하고 있었다. 아기는 아버지에게 안겨 푹 자고 있는 것처럼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 승무원이 우연히 지나가다가 기체가 크게 흔들리는 바람에, 자고 있던 아기 머리 위로 잡지를 떨어뜨렸다.
당황한 그녀는 부부에게 사과하면서 아기의 상태를 보려고 했는데, 놀랍게도 아기 머리가 90도 꺾여 있었다.
하지만 아버지는 아기를 다시 안으며 신경 쓰지 말라고 하며 당황한 모습으로 그녀를 다른 곳으로 보내려고 했다. 그녀는 아기가 신경 쓰여 계속 아기를 보려고 했지만, 아버지는 이를 허락하지 않고, 오히려 그녀에게 버럭 화를 냈다.
이상한 느낌이 든 그녀는 기장에게 보고했고, 결국 부부는 공항에 도착해 조사를 받았다.
놀랍게도 아기는 목덜미부터 배까지 찢겨진 채로 죽어 있었다. 내장이 모두 없는 대신, 대량의 마약이 담겨져 있었다.
이 아기가 처음 부부의 행방불명된 아기였다고 한다.
[출처]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 http://thering.co.kr/44
공게 성공게 나누어져서 말이 많고.. 공게가 죽었네 어쩌네 말들도 많고 전 공게(현재의 성공게포함) 너무 좋아하는 사람인데 ㅠㅠㅠ 요즘은 공포자료보다 관심달라는 글들이 더 많이 올라오는 느낌이라 다시 공게분위기로 돌려보고자 합니다. 말마따나 저도 그냥 지켜보고만 있던 눈팅족이라 괜히 찔려서ㅎㅎ (이와중에 열심히 업로드해주시는 공게의 계피님 성공게의 동피님 화이팅 ㅠㅠ) 도배는 안하겠지만 제가 읽어보고 객관적으로 좀 무섭다, 오 괜찮네 싶은 글들만 퍼오겠습니다ㅎ 링크는 걸려있으니 직접 들어가서 보셔도 괜찮을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