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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만난 패작러 경험담.
게시물ID : overwatch_553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lbu
추천 : 0
조회수 : 65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7/11 22: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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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글을 길게 적은적이 별로 없어서 음슴체로 사용하겠습니다. 



주말에 타지를 가다가 일정이 꼬여서 어쩔수 없이 근처 피시방에서 시간을 때우기로 함. 

평소 새벽에는 경쟁전을 피했는데 

주말에 새벽시간에 접하게되어서 돌리게된 경쟁전에서 만난 패작러들 이야기임.


1.3인큐 
제 당시 점수는 2450점대. 라인에 한조에 아나 3인큐를 만남. 

팀보는 참여안하고 남은 3명이서 게임을 하기로 함. 픽을 맞춰서 저는 힐러하기로 하고 2/2/2 조합으로 시작함.

처음에는 라인이 다이아를 달고 있어서 골드2명 버스태우나 했음

공격인데 라인이 방패를 안들고 매번 돌진및 가서 두들겨패기만 함.

처음에는 그런줄 모르고 게임을 열심히 했으나 1타 싸움을 어떻게든 이겼는데 점령전에서 거점에 안들어감.

팀 3명이 살아있는데 2명이 거점밖에 서있고 비 3인큐중 트레이서 1분만 들어감.

일부러 거점 라인 바로 옆에서 2명이서 서있으면서 한타이후 거점에서 바로 나옴.

그러다가 부활 수비들 와서 다시 싸우고 또 라인은 돌진으로 상대를 마중나가서 싸우다가 잘림.

그리고는 딜금인데 딜러들 뭐하냐고. 

후속 수비때는 A거점에서 다들 잘린다음 후속인원들 거점으로 다 뛰어가는데 윈스턴으로 높은곳에서 가만있음.

거점 수비4:공격5 한타싸움중에서 공격 인원 릴레이로 짐. 힐러로 먼저 죽고 아군 시야보는데 거점밖에서 대기중.

점령게이지 다 올라간다음 들어가서 궁채워주고 죽음.

B수비인데도 계속 상대 공격측 리스폰 지역으로 계속 뛰어가서 결국 죽고 B거점 털림.

결국 패배. 아나 힐을 거의 받은적 없음.

이상해서 보니까 최고점수 3001점 현점수 2600점대 유저와 2300점대/ 2200점대 3인큐 조합.


이후 다음판에 아군탱커 1명은 적군으로 만나고 다시 3인큐를 아군으로 만남. 

제가 보이스로 아군들에게 패작이라서 힘들꺼같다니까 아군들이 팀챗으로 패작이냐고 저사람이 님들 패작이라는데?  라면서 물어봄.

적편으로 간 이전게임 아군 탱커가 저보고 ㅁㅁ님 지못미  를 게임창에 써줌.

그 다이아 유저왈: 딜러들이 병신이어서 진거라고... 

저쪽ㅇㅇ(이전게임 아군탱커였던 ㅇㅇ님) 이 그때 우리편 ㅄ 딜러였다면서 3인 정치를 시작.

아군들은 긴가민가 싸우는데 패작 아닌거 같다, 3인큐 열심히 하는것 같다. 왜 패작이라고 하냐 고 오히려 저를 이상하게 취급함.

윈스턴은 계속 상대 거점에 혼자 들어가서 죽음. 3인큐 야타와 아나는 열심히 윈스턴 힐해줌. 

시간끌리고 결국 마지막에야 겨우 타임오버시간에 한타싸움을 이김.

거점에 수비들 다 제거했는데 3인큐 거점에서 나옴. 1명이서 시간끌다가 들어온 상대에 짤림. 패배.


그이후 2번째 게임에서 상대편을 했던 3인큐와 아군딜러였던 1명과 같이 게임을 하면서 이상했다. 패작이 맞다 이야기를 나눔. 3번째는 이김.


주말이후 오버워치 소셜에서 최근 만난 유저 기록을 보니까...

패작러2.jpg
패작러1.jpg

요약:

 싸움은 하는데 방패탱이 전용힐러 데리고 방패는 안들고 돌진후 때리기만함.  
 거점에서 안싸우고 한타싸움 이겨도 거점밖으로 나감.  3인큐끼리 힐하면서 아군은 힐 안줌.
 3001점 찍은 패작러 2600점일때 만났으나 패작후 현재 2011점 / 2300대 2200대는 점수 1800대로 떨어짐.



2. 아나 -플레달고 패작중.

팀보에는 듣톡으로 들어왔으나 소통안함. 열심히 딜만함. 어쩌다가 상대와 우리 아나의 직선상에서 겹쳐서 서있으면 힐이 가끔 들어옴.

한타싸움 승리후 전원처치가 뜬 직후 메르시나 루시우에게 아나 궁을 사용함. 

사람들이 패작인걸 알아차린후 매번 탱커는 가끔 힐주면서 궁채워서 힐러들 뽕주면서 놀고있음. 게임은 패배.


3. 한조
승률 34퍼 한조인데 듣톡함. 일부러 모스트 10쯤 되는 잘 쓰지도 않는 한조를 픽해서 잘 못맞추는게 딱 패작 느낌.

그래도 별말 안하고 나머지 5인끼리 픽 맞춰서 게임을 함. 

제가 팀보로 으쌰으쌰하면서 

'우리한조님 갈래화살 쩐다. 시야 공유 좋다' 칭찬을 해보았음. 

후반부에는 한조는 궁으로 2인이상 처치하면서 한조로 열심히 게임함.

5인이서 멘탈 지키면서 추가시간에 3화물 완주.   수비때는 1화물에서 완막. 

승리 확정때 

저: 이야 한조님 한조 승률 올라갔어요! 후후후

이렇게 말하니까 갑자기 한조님 보이스사용(처음 들음)

한조: (좀 억울한투로 )씨...씨발.. 큭큭큭.....아 진짜 지는 것도 힘드네 

웃다가 나감.



요즘 패작은 게임 비참여는 아니고 거점점령및 사망지점을 봐야할듯 합니다.

전술은 이기나 전략에서 패배하는 식으로 게임을 운영하네요.

여러분들이 만난 패작러들은 어떻게 게임하던가요?
출처 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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