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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선진국같이 생활스포츠가 보편화 되었으면 하네요.
게시물ID : soccer_1363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써니탱
추천 : 3
조회수 : 42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2/04 17:32:55
K리그발전을 위해 육성된 유스시스템에서 성장해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자꾸만 유럽으로 진출하려고 하는 현 모습을 보면.
결과적으로 K리그에 스타플레이어의 부재를 가져오고 리그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유스시스템에서 성장한 선수들이 충분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대우를 받지 못한채 묶여있어야 하는것도 문제이고.
이렇게 해외진출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커지다보면 유럽무대에서 활약하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나오기 어려워지는 환경이 조성될수 있죠.

뭐 결국 따져보면 애초에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은 운동과는 담을 쌓은채 밤늦게까지 학교 학원등을 전전하며 교과서 암기에만 목을 매고있고.
운동은 운동선수를 업으로 삼으려는 일부 인원들만 학업을 전폐한체 몰두하고 있기에 팜자체가 극도록 작죠.
그러다보니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선수들이 한정적으로 나타내며 이 선수들을 차지하기(?)위한 소모적 논쟁들만 계속되고 있는데...

우리도 유럽이나 미국 일본같은 선진국들처럼 학생 누구나 학업과 함께 운동 스포츠를 즐길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축구던 야구던 농구던 배구던 각 지역마다 프로구단들이 운영하는 유소년팀에서 즐겁게 스포츠를 즐기고.
구단에서는 그 인원중에 정말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인원에게 미래에 대한 비젼과 금전적 보상을 약속하며 계약을 해 운동에 집중할수 있도록 하고 그렇게 성장한 선수들이 자연스럽게 해당 구단의 프로선수가 되어 운동장을 누비고...
참 꿈같은 이야기지만 주요 선진국들은 이미 그런 시스템이 잡혀 운영되고 있죠.

뭐 현 시스템상에서는 당장 불가능한 소리이기에 K리그의 유망주들을 어떻게하면 지켜내고 스타플레이어로 키워내 리그활성화를 시킬까 고민을 해야하는 처지이지만.
중요한건 결국 스포츠라는게 우리들에게 긍정적인 요소가 될수 있어야 한다는거라고 생각하고.
황희찬 사태도 서로가 감정적 문제로 날을 세우기 보다 어떻게 하면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발전할수 있을지를 생각하는게 우선이지 않나 싶네요.

그걸 지금처럼 도의적 도덕적 관념에서 두리뭉술하게 강요하는 행태가 되면 안될것이며.
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해 확실히 명문화된 제도로 적립되도록 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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