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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632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pxa
추천 : 2
조회수 : 27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2/22 22:01:28
이제와서 돌아보니 처음 시작부터
우린 아니었던것같다
날 사랑해줄 자신이 없으면
그때 딱 한번 미안했으면 됐었잖아
그래 먼저 시작하자고 한
나는 자존심도 없던 여자였어
자존심이고 뭐고 계산이란걸 할줄모를정도로
난 너란남자를 정말 사랑했다
1년이란 시간동안
넌 나한테 늘 바쁜사람이이었고
널 만나고 싶어한것도 나
니 연락을 기다린것도 나
언제나 사랑을 받고 싶어 안달하던 것도 나였다
너한테 버림받을까
자신없이 불안에 떨던 가엾은 여자가
그래 나였다 니 여자친구
내가 가진전부를 다 주었지만
감사하는 마음이 아닌
넌 니가 잘나서 당연한거라고 얘기했지
더러워서 못해먹겠다
나는 이거하나 깨달은게 있어
누굴만나도 니가 나에게 준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것 같아
잘먹고 잘살지마
행복하지마
개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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