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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스포) 테일즈위버 새로운 스토리
게시물ID : humordata_17154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쉘위댄스
추천 : 2
조회수 : 86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7/12 11:33:02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UJK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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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위버 새로운 시크릿 챕터
이스핀 : 프린세스 앤 나이트 입니다.

찍느라 힘들었으니 재밌게 읽어주시면 ㅠㅠ

이전 이야기

마법국가 오를란느 공국의 공주였던 샤를로트 비에트리스 드 오를란느는
정식 대공 작위 게승자이자 이복 오빠였던 베르나르 조프레 드 오를란느가 의문의 사고사를 당한 이후
새로운 대공 작위 계승자가 되어야 했으나 이를 노리는 크라레트 공작의 위협에
남장한 채 섀도우&애쉬에 숨어들어 이스핀 샤를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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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대회


올해의 우승자는... 프레넬 가문의 아오스딩 장 드 프레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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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공작 : 우승자가 정해졌으니까 관객들에게 제공할 볼거리 같은 게 없을까?

그레그 : 우승한 프레넬이랑 그의 형 카밀이랑 한 판 붙이는 건 어떨까염?

프레넬 : 아니 방금 우승해서 힘들어 죽겠는데... 이건 무례한 제안 아닙니까?


ps. 프레넬 가문 형제의 형 카밀, 동생 아오스딩인데, 통상 형은 카밀, 동생은 프레넬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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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 : 빼지 말고, 함 뜨자

여기서 힘 빠진 우승자 이기면 개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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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프레넬의 애마 노아가 난동을 피우고, 프레넬은 부상을 당하고 맙니다.

더 이상 번외 경기를 할 형편도, 분위기도 아니죠.

형 카밀은 동생을 데리고 나갑니다.

 

페이드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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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네냐플 학원가

요즘 매일 밤마다 몰래 기숙사를 빠져나가는 시벨린을 의심하는 학우들..

여자 친구가 있는 건 아닐까? 하고 미행을 결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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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행 길에서 이스핀이 만난 건 우연히도 옛 측근 가르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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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핀이 가르니에에게 마창대회에서 있었던 일을 듣게 됩니다.

프레넬이 행방불명 상태라는 것도요.

 

- 프레넬은 이스핀의 검술 스승이자 측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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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적해있다 한들 프레넬은 대공 작위 계승자의 기사.

별 것도 아닌 일로 행방불명될리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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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공이 새로운 유언장을 썼는데, 이와 연관이 있으리라 짐작하는 가르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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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넬은 이와 관련이 있는 듯 합니다.

이렇게 바람을 넣어놓고, 이스핀이 프레넬을 구하려 하자 위험다며 말리는 가르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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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씨알도 안먹힙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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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그것도 공주의 고집을 꺽을 수 있을리 없죠.

이스핀과 가르니에게 프레넬을 구출하는 것, 이번 시크립 챕터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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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서를 찾아, 가르니에의 마법 스승 멜리사를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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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더 구체적인 단서를 위해 감찰부 소속 콘스탄틴을 찾아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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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감찰부 내규 상 외부로 정보를 유출할 수는 없는 모양입니다.

감찰 기관의 권한은 어디서나 막강하지만, 그만큼 기강이 엄정해야 하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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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인맥 앞에 그런 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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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부 내부 정보를 입수한 이스핀과 가르니에.

납치된 프레넬을 업고 다닐 순 없겠죠.

이 일과 관련된 걸로 보이는 한 마부를 만나는데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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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 위협을 받는 마부를 어르고 달래, 프레넬의 행방을 알아내는데 성공합니다.

프레넬은 크라레트 공작의 별장으로 옮겨진 모양이군요.

 

이복 오빠에 이어서... 공주의 검술 스승이자 기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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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이스핀은 잠적한 상태고, 이 일로 모습을 드러내긴 어렵습니다.

가르니에의 약혼녀인 척, 별장에서 벌어지는 파티에 참석하기로 계획을 짜죠.

 

덕분에 이번 시크릿 챕터에서는 보기 드문 이스핀의 드레스 차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시크릿 챕터를 클리어하면 코스튬을 받을 수도 있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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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옛 지인들을 만난 이스핀.

하지만 인사를 건넬 수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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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넬을 찾아 저택을 수색하는 둘.

병사들은 상대가 안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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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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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지만.. 가르니에가 병사들을 막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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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숙부에게 도망치던 가녀린 공주가 아니다!!

실제로 원작 룬의 아이들에서도, 용병 생활을 하던 이스핀의 뛰어난 검술을 드러내는 장면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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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챕터의 클라이맥스.

강인한 용병의 모습이 아닌, 여성스러운 드레스 차림이지만

그 안에 있는 건 예전의 이스핀이 아닙니다.

 

이게 얼마만의 이스핀 스토리 전개인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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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공작파인 카밀 입장에서는 이게 웬 떡.

숨어있던 눈엣가시 공주를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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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은, 프레넬을 공주의 검술 스승으로 붙인 게 애초에 여차하면 암살하기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프레넬 가문은 크라레트 공작파이니, 있을 수 있는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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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의 프레넬도 그때의 프레넬이 아니고,

이스핀도 그때의 이스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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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넬을 용서하는 이스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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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넬은 가문과 척을 지고, 공주를 지키기로 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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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탈출에 성공한 이스핀과 프레넬.

 

근데, 가르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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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곳으로 탈출했지만, 프레넬의 의식은 회복되지 않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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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을 회상하는 이스핀.

일러스트가 너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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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가문과 척을 지더라도, 이스핀을 따르기로 결심한 (의식을 되찾은) 프레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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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버리고(?) 떠난 가르니에도 다행히 무사합니다.

해피엔딩...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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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공작과 그 일당들이 작당모의하는 장면과 함께, 이스핀 시크릿 챕터는 끝납니다.

7월 20일에 다음 시크릿 챕터가 나온다고 하는데, 이어지는 내용이길 기대하고 있어요 :

출처 웃대에쓴거두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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