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길 떠본거라고 생각한거 같았어용ㅋㅋ

전 그냥 성장물로써 느낀건 아직 자신이 많이 부족하다는 걸 인정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어른이 되는 과정이랄까. ]

제 추측으로는 피터가 스타크가 하는 마지막 시험이라고 생각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피터가 가다가 돌아서서 "이거 시험이였죠? 합격이죠?" 라는 식으로 말하고
스타크는 당황해서 "어....어...맞어  합격이야(원래는 시험이 아니라 정말 어벤져스 합류)" 라고한 후
기자들에게 뭐라고하지? 하며 혼란스러워 하는거같습니다(스파이터맨의 어밴져스 합류 기자회견 목적 기자 모음)
이걸 기자들에게 땜빵용으로 포츠랑 결혼한다는 식으로 때우는 내용인거같습니다

자신을 좀더 성장시키겠다는거죠...
아직 자신의 어벤져스정도 아니라고 스스로 느끼고....
마지막 시험이라고 묻는건 스타크에게 미안하니까 분위기 전환하려고 그런거같구요. 물론 스타크도 스파이디의 마음을 알아서 잘 받아쳐줬고